프로텐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 플랫폼 ‘프로젠AI 스튜디오 v2.0(ProGenAI Studio v2.0)’을 출시했다. 생성형 AI 검색과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질의응답이 중심이었던 v1.0에서 정보 수집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에이전틱 AI 기술을 접목, 검색·판단·실행이 연결되는 구조로 발전시켰다.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도구에서 벗어나 업무를 이해하고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전환된 것이다.
시장 변화에 대응한 통합 플랫폼 전략
생성형 AI는 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활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문서 요약, 질의응답, 코드 생성 등 단위 기능 중심의 활용이 늘어나는 한편, 개념증명(PoC) 및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한 기술 검증과 부서 단위 업무 자동화에도 적용되고 있다.
AI가 확산할수록 운영 현장에서 과제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모델 운영에 따라 시스템 복잡성이 커지는 데다 기존 시스템 연계과 연계하는 방안도 풀어내야 한다. 프롬프트 품질부터 보안·권한 관리, 비용 통제까지 여러 문제가 뒤따르고 있다.
프로젠AI 스튜디오 v2.0은 이러한 기업의 실제 운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AI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과 AI 워크플로(Workflow) 기반으로 업무 흐름 전반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7개 핵심 솔루션,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
프로젠AI 스튜디오 v2.0은 △생성형 AI 검색 ‘프로브이서치(ProVSearch)’ △LLM 운영 플랫폼 ‘프로LLM옵스(ProLLMOps)’ △경량화 언어모델 ‘프로스LLM(ProsLLM)’ △통합검색엔진 ‘프로서치(ProSearch)’ △RAG 솔루션 ‘프로RAG(ProRAG)’ △문서 변환 및 뷰어 솔루션 ‘프로독아이(ProDocEye)’ △웹크롤러 ‘프로스파이더(ProSpider)’ 등 AI 솔루션 7개를 통합 제공한다.
각 솔루션은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데이터 흐름 안에서 연결된다. 프로스파이더가 외부 데이터를 수집하면 프로독아이가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가공하고 프로브이서치와 프로서치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탐색한다.
프로RAG는 검색 결과와 생성형 AI를 결합해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한 응답을 생성하고, 프로LLM옵스가 코드 수정 없이 워크플로 기반으로 전체 LLM 운영을 관리한다. 최종 결과물은 웹·모바일 환경을 통해 사용자에게 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AI가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구조
이번 프로젠AI 스튜디오 v2.0에는 ‘AI 에이전트 라인업’이 도입됐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검색하고 결과를 판단해 업무에 적용해야 했으나, v2.0에서는 AI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결과까지 검증하는 ‘에이전틱 AI’ 구조로 전환됐다.
프로젠AI 스튜디오 v2.0은 코딩 없이도 워크플로 기반으로 AI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업은 업무 흐름에 맞게 에이전트 동작 방식과 연계 구조를 시각적으로 구성하고 이를 프로LLM옵스를 통해 운영·관리할 수 있다. AI 전문 인력이 없어도 현업 담당자가 원하는 형태의 에이전트를 만들고 수정할 수 있는 것이다.
사용자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한 뒤 AI 워크 포털을 통해 전체 업무의 시작점을 설정하고 목적에 맞는 에이전트를 선택해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예컨대 AI 비서는 사내 외 지식을 기반으로 임직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연관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AI 보고서는 흩어진 데이터와 문서를 자동 수집·분석해 완성된 결과물로 정리함으로써 보고서 작성에 들던 시간을 줄여준다.
회의 현장에서는 AI 회의록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회의 내용을 구조화하고 논의된 사안을 업무 항목으로 자동 전환해준다.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경우에는 ‘텍스트 투 SQL(Text-to-SQL)’ 기능으로 전문 지식 없이도 자연어로 질의하면 곧바로 데이터 조회 및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프로젠AI 스튜디오 v2.0의 에이전트 구조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검색-판단-실행이 이어지는 업무 자동화 환경을 구현한다. 각 에이전트는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동시에 상호 연계도 가능해 기업의 업무 흐름에 맞춰 조합해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검증된 구축 경험
프로텐은 공공, 금융, 제조, 병원, 대학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약 380여 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또 신한금융그룹, 국토부,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이렇게 실전에서 쌓은 노하우가 프로젠AI 스튜디오 v2.0에는 집약됐다. 프로텐은 △196개 유관 사이트 데이터를 통합한 대화형 AI 검색 환경 △10여 개 업무 시스템을 연계한 초개인화 지능형 포털 △방대한 규정 문서를 구조화한 RAG 시스템에 △영상 자막과 정책 자료집까지 솔루션에 담아냈다.
GS인증·나라장터 등록으로 시장 공략 본격화
프로텐은 프로브이서치, 프로서치, 프로독아이 등 주요 솔루션의 GS인증과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마쳤다. 프로LLM옵스 또한 GS인증을 앞두고 있다. 공인기관 검증을 받은 만큼 보안 요건이 까다로운 공공기관과 금융권에서도 도입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프로텐 박재완 대표는 “생성형 AI는 단순히 답변을 생성하는 기술이 아니라 업무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며 “프로젠AI 스튜디오 v2.0은 다양한 AI 솔루션을 하나의 구조로 구성하고, 에이전트 라인업을 통해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운영 체계를 통해 생성형 AI의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3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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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이티데일리